경기도 김포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250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5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중소기업이거나 지역 중기이면서 김포시와 자매도시인 해외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업체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고 3억원이며, 조건은 융자기간 1∼3년에 연리 5.9∼9%이다. 시는 이같은 이자에 자체 예산으로 3%를 보전, 실제 이용금리는 2.9∼6%이다.
지원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을 시 지역경제과(☎<031>980-2283)에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해 103개 업체에 199억6천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