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가 0.02%, 코스닥이 0.12% 상승했다. 그러나 주말을 맞아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한산해지며 각각 129만주, 52억4,300만원을 기록해 전일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거래 가능한 250개 종목 가운데 131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으며, 이 중 상한가 한 종목을 포함해 48개 종목이 올랐다. 거래소에서는 태평양산업이 가격제한 폭 까지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강세행진을 이어간 것을 비롯해 디피씨ㆍSJMㆍ현대하이스코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정규시장의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500원(0.11%)오른 45만2,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YTN이 3.66%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디지탈텍ㆍ인터플렉스ㆍ에이스디지텍ㆍCJ엔터테인먼트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