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 1,800억 매물 쏟아내

종합주가지수가 6.28포인트 오른 785.94포인트를 기록, 연중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선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가 가세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개인이 1,800억원대의 매물을 쏟아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대우종합기계 등 기계업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47만1,000원으로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K텔레콤,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올랐다. 감자 가능성이 제기된 기아특수강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관련기사



한기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