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기업 동아원이 오는 7월까지 ‘누들로드 통통통 트레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마다 이창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의 유명 면 요리 전문 외식매장을 찾아 요리를 시식하고 평가를 하게 된다.
제분기업으로서 밀가루 소비가 직접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면서 임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원은 행사 내용을 책자로 발간하고 내년에는 행사를 수도권을 비롯해 사업장이 있는 부산, 당진 지역까지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