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3월결산법인 배당률, 배당성향 증가

지난 3월로 회계연도를 마무리지은 코스닥 등록기업의 배당률과 배당성향이 모두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19개 회사 가운데 배당을 실시한 6개 회사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7.6%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높아졌다. 또 이들 회사의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액 비율인 배당성향 역시 평균 43.1%로 9.0%포인트 늘어났다. 소액주주 기준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17.8%를 기록한 한국캐피탈[023760]이었고 에스씨디[042110](7.33%), 대웅화학[016890](7.13%), 유나이티드[033270](3.97%), 국제엘렉트릭[053740](1.52%)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4월 신규 등록된 키움닷컴[039490]을 비롯한 이들 6개사 모두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다고 코스닥증권시장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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