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ㆍ코스닥 모두 정규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 가능한 250개 종목 중 155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102개 종목이 오르고 26개 종목이 떨어졌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다. 거래량은 99만주 거래대금은 62억원을 기록했다.
석유수입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한 남해화학이 3.57% 오른 것을 비롯해 동양철관ㆍ롯데미도파ㆍ호남석유ㆍ새한마디어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미포조선ㆍSKCㆍ대상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는 5억달러의 외자유치를 결의한 하나로통신이 2.83% 올랐으며 한국기술투자ㆍ국순당ㆍ한국정보통신ㆍ한글과컴퓨터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