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가 지난 2005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OTRA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대외무역 총액은 수입 20억4,900만 달러, 수출 9억4,700만 달러 등 총 29억9,600만 달러로 2005년보다 0.2% 줄었다. 수입은 2005년에 비해 2.3% 증가했으나 수출은 5.2% 감소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해 전년도보다 9.7% 늘어난 11억200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적자 11억弗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