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라,말련에 12년간 라이선스 계약어린이용 의류인 「베비라」가 유아동복 국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된다.
유아동복 전문업체인 (주)베비라(대표 한남용)는 17일 말레이시아의 베비라말련사와 자체 아동복 브랜드인 「베비라」와 「미니비」에 대해 12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한글 이름 그대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베비라는 베비라말련사에 베비라 및 미니비에 대한 상품기획, 생산, 유통, 프랜차이즈 시스템 등 운영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제공하고 대신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홍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