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현순, 무료레슨 사인회 등

■ 썬힐 '27홀 예약시스템' 도입국내 처음으로 27홀 예약제 골프장이 탄생한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썬힐GC(대표 안응수·45홀)는 오는 22일부터 주말에 한해 정규 18홀에 9홀을 추가해 라운드할 수 있는 「27홀 예약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예약은 주로 2부 시간대(오전 10시17분~12시23분까지) 첫 팀부터 5팀까지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며, 호응이 좋을 경우 팀 수를 늘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말 예약난 해소와 숏게임 연습을 희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정규 9홀과 피칭코스 9홀을 묶어 라운드할 수 있는 「주말 정규 9홀+ 피칭 9홀 예약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 경우 그린피는 8만원이다. (0356)585-7900 ■ 우즈'영향력있는 선수' 12위 타이거 우즈가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스포츠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50명에 선정됐다. 우즈는 영국의 일간 런던 가디언지가 4일(이하 한국시간) 각 종목에 대한 영향력, 지위,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 「스포츠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50명」에서 미국 PGA투어 커미셔너인 팀 핀첨과 함께 12위에 올랐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은 1위에 올라 세계 스포츠계에 대한 그의 영향력을 재확인했으며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버드 셀릭은 13위, 미국 NBA 커미셔너 데이비드 스턴, NBA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구단주 마이클 조던은 44위를 기록했다. ■ 박현순, 무료레슨 사인회 2000년대 국내 첫 대회인 마주앙여자오픈에서 역전승한 박현순이 우승기념 무료 레슨및 사인회를 갖는다. 박현순 프로는 5일 오전 9시부터 분당 서현골프연습장에서, 6일과 7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분당종합골프연습장에서 각각 3시간씩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사인이 된 골프볼을 나눠준다. 문의는 서현연습장(0342_708_6037)과 분당종합 연습장(0342_719_2204~5)으로 하면 된다. 입력시간 2000/04/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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