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클라우드 SW 개발자 지원센터 설립

KT가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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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Cloud Incubation Centerㆍwww.cloudincubation.com)에서는 서버 등 개인 개발자, 중소 개발사들에게 필요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최대 6개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며, 회의공간도 월 1회 무상 제공한다. 또 KT의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 관련 기반기술(API)를 공개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KT는 “한컴 오피스 뷰어 등 12개 업체가 KT의 ‘유클라우드’ API를 활용해 유클라우드와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3월부터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왔다. 앞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개발자 포럼, 유클라우드 관련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클라우드 컨퍼런스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는 온라인으로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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