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 6타차 시즌4승 예약

우즈, 6타차 시즌4승 예약타이거 우즈(24)의 우승이 확실시되는 미국 PGA투어 메모리얼선수권(총상금 310만달러)의 마지막 4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하루 순연됐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빌리지GC에서 끝낼 예정이었던 이 대회 4라운드는 경기 도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36명이 티오프를 하지 못하는 등 경기속개가 힘들어 연기됐다. 우즈는 2위와 6타차를 보이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시즌 4승을 예약한 상태다. 골프계는 타이거 우즈가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할 경우 오는 2003년까지 50년간 깨지지 않고 있는 바이런 넬슨의 113경기 연속 컷오프 통과기록을 깨뜨릴 것(현재 타이거 우즈 52경기 연속 컷오프 통과)이라며 이 부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입력시간 2000/05/29 18: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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