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파괴 채용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이랜드 그룹이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학 1~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30일~1일 최종면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42개 대학교에서 총 761명이 입사를 지원, 남학생 29명ㆍ여학생 91명을 1차로 추렸으며, 이중 50여명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이랜드의 채용 프로그램은 학년에 구별 없이 지원, 일정 과정을 수료하면 사원ㆍ주임ㆍ대리 등의 직급으로 입사할 수 있는 형태이며, 향후 1,2학년 합격생들은 동아리 활동 위주로 인턴쉽 과정을 수행한다. 이랜드는 총 2,162명이 응시한 3,4학년의 경우 203명이 최근 면접 일정을 마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