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뮤직 비디오 인터넷에서 무료로 감상하세요.
뮤직채널 MTV는 7일부터 해외 아티스트들의 최신 뮤직비디오 4,300건을 MTV홈페이지(www.mtv.co.kr)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그동안 500여건에 머물렀던 뮤직비디오를 대폭 보강한 것.
이번 서비스는 워너뮤직ㆍ유니버셜뮤직과 정식계약을 맺고 제공하는 것으로 MTV는 향후 소니ㆍEMI등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호 MTV 디지털미디어 부장은 "그동안 TV에서 찾아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원하는 대로 검색해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팝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