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5.29달러로 전날보다 0.3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59.64달러로 전날보다 0.87달러 올랐으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0.93달러로 0.37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가 미국 동북부의 기온 하강 예상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내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