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평택 미군기지내(캠프 험프리) 미군장교숙소 공사에 방폭창 및 방폭도어를 납품한다고 소식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 대비 2.64%(20원) 오른 778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업계최초로 평택 미군부대내 방폭창 납품사로 선정, 대림산업을 통해 13억원 규모의 방폭창 및 방폭도어를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선알미늄은 2016년 미군기지 평택이전 사업에서 방폭창 시장선점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내 방폭창 시장규모는 3,000억원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