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러서 바둑대회 '문화마케팅'

LG전자, 러서 바둑대회 '문화마케팅' LG전자는 문화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00 러시아 LG바둑대회'를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8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러시아 LG바둑대회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발틱3국등 9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 이 대회에서는 본 대회와 함께 속기전, 어린이바둑대회 등이 벌어졌고, 7일 폐막식에는 아마5단의 구자홍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러시아는 바둑협회에 등록된 유단자만 3만여명에 이르는 신흥 바둑강국으로 특히 전세계적으로쓰이는 일본식 바둑 명칭인 'GO' 대신 한국식 명칭인 'BADUK'이 쓰이고 있다. 조영주기자 입력시간 2000/11/08 18:1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