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위즈 성장엔진 부재..중립"<신영증권>

신영증권은 13일 네오위즈[042420]의 단기 실적악화와 성장 엔진 부재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창연 애널리스트는 "주 수익원인 세이클럽 등이 침체인데다 경쟁사 신작 게임출시와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 2.4분기 게임(피망) 매출도 줄어드는 등 전체 실적이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7월초 서비스에 들어가는 스페셜포스 게임이 정착되고 요구르팅 게임의 연내 유료화 등이 성공하면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성장은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장엔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우려되므로 돌파구 모색이 필요하다며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적정주가로 2만4천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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