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씨에이팜 '아토피 치료제' 北·인도에 1만8천여개 기증

씨에이팜은 북한과 인도의 아토피 피부질환자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자사 아토피용 크림 ‘아토프라젠트라’를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JTS)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한 물품은 내년 1월까지 현지에 전달될 계획이며 북한과 인도에 각각 1만 1,100개와 7,000개가 전해진다. 박희준 씨에이팜 사장은 “동남아 출장 당시 치료조차 어려운 이들을 보고 기증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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