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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기의 맨유를 구하라

19일 오전3시45분 챔스리그 오텔룰 갈라티전 출격 대기

박지성(30)이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하기 위해 출격 대기한다. 맨유는 19일 오전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오텔룰 갈라티(루마니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벤피카(포르투갈)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바젤(스위스)과도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2무(승점 2)로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인 오텔룰 갈라티를 반드시 잡아야 한숨을 돌리는 상황. 지난 15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1대1)에서 선발로 나서 69분간 활약한 박지성이 이번에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마치면 오는 23일 오후9시30분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가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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