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모텍 이틀연속 급등

"하반기 매출·영업익 급증할것"

최근 한 달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난 아모텍이 급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아모텍은 21일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7.83%(730원) 오른 8,150원으로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급등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모텍이 주력 사업인 EMI및 ESD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요 확대로 고성장이 예상되지만 현 주가수준은 2008년 주가수익율(PER)의 5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아모텍은 지난 6월초 8,200원대였던 주가가 7월 중순에는 1만4,000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급락세를 보였다. 류성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올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에 비해 42% 가량 늘고 영업이익률도 30% 가까이 증가하는 등 빠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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