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OCI, 장 중 신고가 경신

OCI가 사상 최대실적 및 대지진에 따른 반사효과 전망 등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OCI 주가는 전일보다 2만5,500원(6.31%) 오른 4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내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에서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한 OCI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OCI는 올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완공한 P3 폴리실리콘 증설설비가 본격 가동되고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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