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대형주들의 주가 상승으로 종합주가지수가 급등했다. ▶관련기사 28면7일 주식시장은 정부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따른 금리인하설 ▲21일부터 시행예정된 근로자주식저축실시 ▲신용융자잔액 감소에 따른 수급개선기대감으로 투자분위기가 호전돼 일반 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이로인해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8·03포인트 오른 7백95·3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8백포인트선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거래량도 4천88만주로 활발한 거래양상을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백39개 포함 7백4개였고 주가가 떨어진 종목은 하한가 9개 포함 1백83개에 그쳤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장세는 그동안 시장 인기권에서 소외됐던 저가대형주들이 주도하고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장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