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연말까지 전국 20개지구에서 총 1만23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유형별로는 5년 임대가 8,092가구, 50년 임대아파트가 2,142가구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8월에 신림지구 재개발아파트 818가구를 비롯해 서대문 천연(74가구) 안양 임곡(694가구) 광명 삼각주(219가구)등 9개 지구에서 5,814가구가 공급된다. 또 지방에서는 구미 인의지구 757가구 등 4,4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공 임대아파트 신청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24회이상 납입한 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3/2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