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택항 무료 이동 건강검진 이용자 호평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평택항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무료이동검진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원장 배기수)과 공동으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615명의 소무역상인, 지역주민, 항만 근로자 등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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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무료 이동 건강검진은 매월 정기적으로 마린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검진은 내과, 한의과, 치과진료 등이며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 사장은 "평택항 무료 이동 건강검진은 인근에 병원이 없어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가 불편함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이러한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소무역상인분들과 인근 지역주민, 항만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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