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생산메이커인 ㈜금강은 계열 도료회사인 고려화학을 흡수해 내달 1일 금강고려화학이라는 합병회사를 출범시킨다고 29일발표했다.금강은 지난해 매출 6천632억원, 당기순이익 754억원을 기록했으며 고려화학은매출 6천396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금강은 두 회사가 가진 마케팅능력을 통합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복합소재, 신소재의 개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운영기자 PWY@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2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