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칵테일]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친구들」 개발

초중고생들도 홈페이지, 크리스마스카드, 가족앨범, CD롬타이틀 등을 손쉽게 만들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칵테일(대표 이상협)은 13일 초중고생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인 「멀티미디어 친구들」을 출시했다. 멀티미디어친구들은 손쉬운 조작으로도 홈페이지는 물론 패션명함, 게임 등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전체 화면을 학생들의 취향에 맞도록 구성했다. 「.EXE」파일 만들기, 스캐너와 디지털카메라 지원, 비디오녹화와 음악·목소리 녹음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113가지의 특수효과를 지원하고 100여개의 예제와 4,000여개의 그림과 음악, 동영상 파일이 들어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어린 학생들의 취향에 맞고 사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칵테일은 이 제품에 8개 국어 지원 기능을 내장,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 3만9,000원 (02)3436_6377【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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