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자기간 파괴 공사채형 판매/대신증 「해바라기」

 대신증권은 업계 최초로 투자기간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거래하는 「해바라기 하나로 공사채투자신탁」을 14일부터 판매한다. 이상품은 기존의 공사채형 상품이 단기, 중기, 장기형에 따라 환매수수료 및 신탁보수 등에 차등을 둔 것과 달리 투자기간에 관계없이 환매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신탁보수를 최고 0.5% 인하했다.  환매수수료의 경우 90일 미만은 수익금의 70%, 1년미만의 경우 1천좌당 1원, 1년 이상땐 면제된다. 또 중도해지수수료를 신탁재산에 편입해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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