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양균-신정아 의혹 확산] 申씨 휴대폰이 열쇠?

최소 3개이상 통화기록 분석중

[변양균-신정아 의혹 확산] 申씨 휴대폰이 열쇠? 최소 3개이상 통화기록 분석중 관련기사 • 신불자 신정아, 빚보다 많은 돈 주식투자 • 5억원대 신정아 증권계좌 4개 발견 • 신정아로 구입한 기획처 그림 미스터리 • 변양균 "물의 일으켜 죄송" 소환 준비하는 듯 • 신정아 누드 일각서 합성 가능성 • "신정아 게이트는 국정농단 사건" • 노대통령·권여사 참모들도 '못 말려' • 신정아씨 귀국 언제 | 신정아 휴대폰이 열쇠? • "성추문까지…" 공황상태에 빠진 미술계 • '신정아 누드사진' 도대체 누가, 왜? • "누드사진 게재는 심각한 인권침해" • 신경전문의가 분석한 '신정아 정신세계' • 변양균 등이 신정아에 빠진 이유는? • 신정아의 또 다른 '오빠' 들은… •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살았다 • 신정아 사건에 연루된 네 명의 남자들 • 풀리지 않는 '청와대 미스터리 다섯가지 • '변양균 파워' 얼마나 세길래… • 노대통령도 속인 변양균 믿는 구석 있나? • 삭제된 '이메일 연애편지' 어떻게 살렸나 검찰이 신정아씨가 사용한 최소 3개 이상의 휴대폰 기록에 대한 막바지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변양균 전 청와대 실장 등 신씨와 e메일을 주고받은 인사 이외에 휴대폰 통화기록에 남은 인물들 가운데 통화횟수가 많은 인사가 확인된다면 새로운 뇌관이 될 수도 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초까지는 통화내역 분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신씨가 통화기록 분석을 통해 변 전 실장이 신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과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히 신씨가 지난 7월12일 유럽에서 비밀리에 귀국한 나흘 뒤인 16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의 통화기록을 통해 비행기 삯이나 체류비용 등 신씨의 미국 도피를 도운 인물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일보에 공개된 신씨의 누드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가졌던 인물이 휴대폰 통화내역 분석 및 후속수사 과정에서 드러날 경우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9/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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