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맛비에 떨어진 벽돌 맞고 중상

30일 오전 0시께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빗물받이용 비닐천막이 무너지면서 천막을 고정했던 벽돌이 떨어져 가게주인 오모(43)씨와 박모(50.여)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은 "장맛비가 한참 내리던 중 갑자기 천막이 내려앉으면서 가게 앞 의자에 앉아있던 사람들 머리 위로 벽돌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빗물받이용 천막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천막을 고정했던 벽돌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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