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종이·목재 7.59% 상승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36%) 오른 520.9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1억원, 3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8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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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7.59%), 건설(2.12%), 디지털콘텐츠(1.59%) 등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비금속(2.37%), 의료ㆍ정밀기기(1.8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실적개선 효과로 7.50% 급등했고 셀트리온(0.43%)과 에스에프에이(1.87%), 서울반도체(1.18%)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매물 출회 우려가 나오면서 8.94%나 급락했다.

상한가 34개 종목을 포함해 5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442개 종목이 떨어졌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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