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비행기 격납고에서 신차를 발표하는 이색 행사를 연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24일 김포의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신형 중형세단 ‘뉴 제너레이션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격납고 행사는 첨단 항공기술 이미지를 신차에 결합시켜 자사의 높은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벤츠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벤츠코리아는 또 격납고 행사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보이 70여명과 패션모델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가야금과 그랜드피아노를 함께 무대에 올리는 등 이색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