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바이오틱스가 대규모 유증 철회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오라바이오틱스는 전날 보다 76원(14.87%) 오른 5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라바이오틱스는 전일 장 마감 이후 지난해 4월에 결의한 205억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긴급히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제3자배정 공모 유상증자와 사모 유상증자로 충당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본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라바이오틱스는 레인보우인베스트먼트에프엔 외 11인을 대상으로 하는 총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2건을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