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를 향해 나가면서 궁금한 것은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미국과 FTA합의를 할 수 있을 지.
▦한미FTA는 3년전에 합의 한 바 있다. 한미FTA 체결은 세계경제에 자유무역 메시지 줬다. 양국 모두에 산업간 차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봐서 미국과 한국에 일자리 창출할 수 있다.
일자리 줄이는 게 아니라 창출하는 것이란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나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양국 의회 통과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과 미국뿐 아이라 세계 긍정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
특히 한미는 동맹이라는 특별한 관계다. 그런 점에서 빠를 수록 좋다. 가능하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합의했음 좋겠단 뜻을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하며 논의한 바 있다. 양국 통상장관이 만나서 이미 합의된 것이 있기 때문에 복잡할 게 없다. 양국 이해 맞는 방향으로 통상 장관이 하면 가능성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지난 장관회의 때 보다 구체적으로 진전될 사안 있다면 구체적으로 언급해 달라. 한국이 지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어떤 노력 기울일지.
▦여러 회의 갔다. 유럽 아셈 회의를 비롯해서 며칠 전에는 베트남 하노이 아세안 플러스 3 회의 참석했다. 많은 정상들로부터 G20서울정상회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만나지 못한 정상들은 통화하면서 ‘이번 회의에 뭔가 합의해야 한다. 하지 못하면 결국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모든 정상들이 세계의 중요한 경제 이슈를 다룰 수 있는 회의는 G20밖에 없다. G7국가가 참여하고 신흥국가인 인도, 브라질 등도 참여하기 때문에 유일한 기구라는 인식하고 있다.
그것과 더불어서 세계 경제 위기 벗어나 지속 성장하려면 뭔가 협조해야 한다는 인식을 할 것이기 때문에 가이드 라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정상간 합의할 것이다
IMF 문제도 세계에 나쁜 인상 받고 있다. IMF로부터 돈을 받으면 나라 위기란 인식 때문에 거부했다. 그래서 돈을 빌려주는 방식 바꾸자. 지금 한 나라 위기면 동시에 위기로 된다.
IMF 대출에 대해서는 지난번 재무장관 합의 된 바 있다. 소위 유연한 크레디트 라인을 만들기로 합의했지만, 좀 더 진전된 게 없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