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 "싱, 섰거라"

랭킹1위 1.05포인트차로 좁혀

15개월여만에 미국 PGA투어 스트로크플레이대회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랭킹 1위 비제이 싱(피지)과의 거리를 바짝 좁혔다. 우즈는 25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뷰익인비테이셔널 우승에 힘입어 12.13포인트로 오르며 싱(13.18)에 1.05포인트 차이로 다가섰다. 지난주까지 싱에 2.45점 뒤졌던 우즈는 이로써 지난해 9월 빼앗긴 랭킹 1위 탈환에 속도를 붙이게 됐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10.88점으로 3위를 지켰고 레티프 구센, 필 미켈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파드리그 해링턴, 마이크 위어, 데이비스 러브3세, 스튜어트 싱크 등 ‘톱10’의 순위에도 변동이 없었다.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37위를 차지한 최경주(35ㆍ나이키골프)는 2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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