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6달러(0.81%) 상승한 106.87달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47달러 상승한 124.67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1.19달러 오른 128.69달러에, 등유도 1.32달러 뛴 127.4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2달러 하락한 93.35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4달러 오른 112.1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