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경영관리ㆍ마케팅ㆍ미디어ㆍ정보통신(IT)ㆍ네트워크 등으로, 내달 17일까지 총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BC카드, KTDS, KTH 등 9개의 KT그룹사에서도 총 150명을 별도 채용한다. KT는 지난 상반기 2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3년 2월)로 서류전형ㆍ종합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12월경에 최종 채용자가 확정된다. KT 측은 “마케팅ㆍ소프트웨어 개발ㆍ보안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달인’들은 출신대학이나 어학점수 등에 관계없이 선발할 것”이라며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의 우수인재 등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http:// recruit.kt.com)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관련 세부사항은 KT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T는 내달 3일부터 전국 34개 주요 대학교와 KT 광화문 사옥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