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사는 23일 상오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중국대반점)에서 2차 실무접촉을 갖고 한적측이 오는 7월말까지 옥수수 등 곡물 4만여톤(8백만달러상당)을 북측에 직접 전달하기로 합의했다.<양정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