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는 차량가격을 낮추고 유압식 클러치와 2중 잠금식(WLR) 시트벨트 적용 등으로 편의사양을 보강한 98년형 「뉴 브로엄」을 개발, 31일부터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브로엄」은 기존의 전동식 백미러에 접이식 기능을 추가하고 후드와 트렁크 엠블렘을 라노스와 누비라 등 신차 시리즈의 엠블렘으로 통일했다.
가격은 2.0SOHC가 종전대로 1천5백90만원대, 2.2DOHC와 2.0DOHC는 50만원씩 내린 2천1백90만원과 1천8백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