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앞으로 개점하는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인 ‘베이비 베네’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카페베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제안상을 받은 유경선 씨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베이비 베네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동도서 등을 갖추고 아이를 데려온 여성들이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카페베네는 향후 소비자 반응이 괜찮을 경우 베이비 베네를 전국 대형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