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19일부터 NEAT 모의고사 실시

웅진씽크빅은 19일부터 전국에 있는 350개의 웅진플러스어학원과 웅진하이잉글리쉬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NEATㆍ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모의고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웅진씽크빅의 자회사인 영어 교육 전문 출판기업 '컴퍼스미디어'가 개발한 것으로, 급수와 문제 유형ㆍ문항 수ㆍ출제 영역 등이 NEAT와 동일하고 실제 시험처럼 IBT(Internet Based Tes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NEAT의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ㆍ중등 학생을 위해 초등 4학년부터 중 3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는 'NEAT Basic' 모의고사도 함께 실시된다. 'NEAT Basic' 모의고사도 마찬가지로 1~3급으로 분류되고, 문제 유형과 테스트 영역도 동일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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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웅진씽크빅 NEAT 모의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성 있는 채점을 통한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영역은 미국 현지에 있는 원어민이 직접 채점을 하고 5~7일 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어민 채점단은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ing of Other Languages)을 전공하고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관련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말하기 부문은 발음과 억양ㆍ유창성ㆍ구성력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쓰기 부문은은 내용과 언어사용 등에 대해 직접 첨삭지도를 해준다.

시험 결과표에는 영역별 점수뿐만 아니라 전국 백분율ㆍ등급 등이 제공돼 자신의 수준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든 문제에 대해 전국 정답률과 자신의 정답률을 동시에 알 수 있어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NEAT 모의고사는 분기별로 1회씩 시행될 예정으로, 읽기ㆍ듣기 부문만 응시하는 경우 1만5,000원, 말하기ㆍ쓰기 부문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는 3만2,000원에 응시할 수 있다. 모의고사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전화(02-3471-001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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