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1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클리브랜드 'CG16 웨지'

러프에서도 정확한 비거리 실현


초급자 단계를 벗어나면서 서서히 관심을 두게 되는 클럽은 단연 웨지다. 쇼트 게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순간 정교한 웨지를 찾아 헤매는 여정도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웨지는 ‘스코어 메이킹(score making) 클럽’이라고 불릴 만큼 타수를 줄이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시장에서 웨지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클리브랜드골프가 독자적인 헤드 형태로 안정감과 스핀 테크놀로지를 모두 갖춘 CG16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상급자부터 초급자까지 폭넓은 층의 골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CG16 시리즈는 미국 시장에서 클리브랜드골프의 웨지 매출을 4% 더 증가시킨 효자 라인이다. CG16 포지드 웨지는 머슬 백이 아닌 캐비티 백 디자인으로 넓은 스위트 스폿을 실현시켰으며 큰 헤드와 넓은 솔 설계로 인한 안정감과 레이저 밀링, 투어 집(zip) 그루브로 인한 어프로치 성능의 안정성도 함께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 사양의 모델로 상급자가 선호하는 건 메탈(gun metal) 마감에 단조로 인한 부드러운 타구감이 장점이다. 캐비티 백 형태는 헤드의 안정감과 더 커진 헤드 형태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플랫 백 형태의 웨지에 비해 스위트 스폿 부분이 넓어져 방향성이 좋아졌다. 이에 따른 샷 거리의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핀에 가까이 붙이는 빈도를 확 높일 수 있고 러프에서도 정확한 비거리를 낼 수 있다. 헤드 형태의 확대는 토에서 힐에 걸친 톱 블레이드를 높임으로써 가능했다. 이로 인해 어드레스 때 페이스 면이 넓게 보이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직선에 가까운 느낌의 리딩에지(페이스 하단부)가 페이스를 열어 치는 샷과 닫아 치는 샷을 자유자재로 가능하게 한다. 로프트 50도부터 2도 간격으로 60도까지 시판된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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