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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강수진 잇츠대전 볼링 정상

국가대표 김준영(인천교통공사)이 ‘2013 잇츠 대전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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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은 지난 13일 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끝난 남자부 결승에서 팀 동료인 김재훈을 237대200으로 꺾고 우승 상금 4,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준영은 2프레임부터 4회 연속 스트라이크를 꽂아 승기를 잡았다. 여자부에선 강수진(평택시청)이 강현진(부산남구청)을 226대214로 누르고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받아갔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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