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동향] 김효진 '천년호' 뒤늦은 합류

■ 김효진, '천년호'서 정준호와 호흡 신예 탤런트 김효진이 영화'천년호'(감독 이광훈, 제작 한맥영화)의 여주인공 자운비역으로 뒤늦게 합류, 정준호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그의 합류는 발목부상이 악화돼 도중하차하게 된 김민정을 대신해서다. '천년호'는 통일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그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천년호수의 저주를 그린 판타지 무협멜로물. 60억원의 제작비에 중국 올로케 촬영해 내년 7월 개봉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이벤트 갈수록 열기 높아 지난달 10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반지원정대를 모집했던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의 열기가 뜨겁다. 한달만에 4만명을 넘어서는 엄청난 참여로 마감을 한달 이상 늦춘다. 10월10일, 11월11일, 12월12일 처럼 두개의 탑을 상징하는 날짜에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던 '반지의 제왕.'은 11월11일에 또 한번의 반지원정대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반지의 제왕' 퀴즈대회와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의 재 상영이 그것이다. www.banzi.co.kr ■ 영화사진기자 사진전 부산서 열려 영화 전문지 사진기자들의 모임인 '영화를 사랑하는 기자들의 모임'(이하 영사기)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의 후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14-23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간 씨네버스, FLIM2.0과 월간 스크린, 키노, 프리미어의 사진기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영화배우, 감독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했던 거장들의 모습 등 70여 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싸이ㆍ하지원 영화 예고편에 출연 영화 '바운스'(개봉 12월6일)의 온ㆍ오프라인 예고편에 가수 싸이와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다. '바운스'는 뉴욕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여고생 리사와 그녀를 위해 시부야 밤거리로 뛰어드는 친구 라쿠와 존코의 하룻밤 모험과 우정을 그린 영화. 예고편에는 싸이와 하지원이 증언광고식으로 이 영화를 평하는 장면이 삽입돼있다. 예고편은 이 영화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bouncegirl.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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