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 아시아 2004대회`개최지가 부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ITU(국제통신전기연합) 텔레콤 월드 2003`행사에 참가, 13일 제네바 팔레스포 전시장내 한국관에서 요시오 우츠미 ITU 사무총장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ITU 텔레콤 아시아 2004대회는 내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게 된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