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메리츠화재, 상승폭 확대

메리츠화재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21분 현재 메리츠화재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3.59%)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만의 반등으로 증권사 호평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수급 면에선 H.S.B.C가 순매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순매수 1위로 맞서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전일 영업전망 공시에서 올해 영업이익이 1,8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계약의 질을 의미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하반기 실적전망이 밝아졌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또 “업종 내 최고 수준의 ROE(자기자본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4,4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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