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BS 2TV '독립영화관', 독립애니메이션 방영

국내 독립영화를 꾸준히 소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독립영화관'(매주 금요일 밤1시10분)이 오는 13일부터 한국의 독립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내 독립 애니메이션 계열 작품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전파를 탈 애니메이션은 'Desktop Wars'. 문구 '스테이플러'를 주인공 삼아 이들이 벌이는 '작은 전쟁'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인 식욕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뒤를 이어 3D 애니메이션 '엔젤', 클레이 애니메이션 '마우스 위드아웃 테일', 퍼펫(인형) 애니메이션 '그랜드마' 등 독립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기여한 수작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또한 '이효인의 짧은 영화이야기' 코너를 통해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변천 및 발전 과정을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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