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3~14일 이틀간 광운전자공고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ㆍ서울지방중소기업청ㆍ대한상공회의소ㆍ노원구청ㆍ서울북부고용센터ㆍ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기계공고ㆍ광운전자공고ㆍ미래산업과학고ㆍ서울북공고ㆍ서울아이티고ㆍ인덕공업고ㆍ염광메디텍고ㆍ휘경공고 등 8개교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서울 동북부지역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 2,100여명이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ㆍ하나마이크론ㆍ대교ㆍ구몬 등 70여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진행하는 현장 채용 면접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