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기념품, 공예품 대전 입상작 전시회
전남도는 남도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 대전을 열고 입상작 58점을 선정했다.
관광기념품 분야 대상은 김경진ㆍ김보미씨의 ‘향’이, 공예품 분야 대상은 조영학씨의 ‘현대인을 위한…’이 각각 차지했다.이들 입상작들은 7~10일 장흥 전남목공예센터에서 전시된다.
또 오는 8월 실시되는 전국대회 출품 자격이 주어지고 전국 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 개발ㆍ생산 장려금 지원 및 융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차별화 된 관광기념품과 ‘공예품’을 개발하고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관광기념품이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