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배럴당 46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9달러 내린 배럴당 46.60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근접했다가 2일 큰 폭으로 하락한 뒤 횡보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98달러 하락한 배럴당 47.63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미국 노동절 휴일로 인해 거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