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실리콘 과포화, 첨단기업 남으로

실리콘 과포화, 첨단기업 남으로LA임대료 폭등 미국 경기호황 및 첨단기업 집중으로 로스앤젤레스(LA)와 오렌지카운티(OC)의 사무실 임대료가 치솟고 있다. 4일 미 최대 부동산관련서비스 제공업체인 그루브 앤드 엘리스(G&E)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도심내 사무실 임대료(이하 호가기준)는 평방피트(약 0.03평)당 월 2.06달러로 95년에 비해 46%가 올랐으며 OC가 5년전보다 47%가 오른 2.04달러에 달했다. 이는 신경제를 대표하는 첨단기업들이 이미 과포화 상태인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를 피해 캘리포니아 남부(남가주)로 몰리면서 사무실이 크게 부족해진 것이 주요인의 하나로 분석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입력시간 2000/07/05 21: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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